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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뇌빼고 보는 음식 (30)
아셀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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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마당이 있는 집에 살았던 나는 시간이 날때마다 불을 지피곤했다. 주위에서 이것저것 쓰레기가 될만한 것들을 모아서 태우고, 작은 나뭇가지들을 넣어 불길을 크게 만들었다. 그렇게 불길이 줄어들고 동시에 흥미를 잃기 시작하면 부엌에 들어가 항상 고구마를 가지고 나와 남아있는 불 속에 넣고, 또 다른 놀이를 시작했다. 가끔은 거의 생 고구마일 정도로 딱딱하게 먹은 적도 있고, 너무 타버려서 먹지 못한 적도 있었지만 고구마는 모닥불을 피우면 항상 등장하는 주인공이었다. 본래 고구마는 여름 끝물에서 가을까지가 제철인 구황작물이다. 하지만 우리의 기억속에는 나처럼 추운 겨울 모닥불 앞이나 난로 앞에서 호호 불어가며 먹는 고구가마 가장 인상깊게 떠오를 것이다. 제철음식이라는 것은 그 시기에 먹으면 가장 맛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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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에 들어선 1월. 퇴근 후 한 껏 움츠린 몸을 끌고 집으로 돌아오면 절실하게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얼큰하고 뜨끈뜨끈한 찌개요리와 흰 쌀밥이 생각날 것이다. 갓 지은 밥과 한 숟갈 듬뿍 퍼 먹어도 좋고, 쌉쌀하게 소주 한잔과 어울려도 좋고, 시원한 맥주 한 잔 뒤에 건더기 듬뿍 퍼서 먹을 수 있는 찌개요리를 알아보자! 요즘에는 직접 만들 수 있도록 냄비에 양념까지 넣어서 파는 제품도 있고, 양념만 팔기도하고, 그마저도 어렵다면 배달이라는 수단이 있기 때문에 쉽게 찌개를 즐길 수 있다. 흔히 보이는 김치찌개, 된장찌개, 순두부찌개는 말하지 않아도 맛있다는 것을 누구나 알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좀 더 색다른 찌개를 추천해볼까한다! 요리사로써 만들어보고 직접 먹어보고,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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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은 정말 다양한 식재료와 요리방법으로 사람들을 종종 놀라게한다. 중국음식이 자전거를 제외한 모든 식재료를 먹는다고 하지만 요리방법에 관해서는 한국음식이 조금 앞선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한국음식 중에서도 독특하다고 생각되는게 전라도의 발효한 홍어와 경상도의 말린 생선 과메기였다. 오늘의 포스팅은 먹는 거에서부터 난이도가 좀 더 높은 홍어보다 과메기를 먼저 알아보자! (오늘의 포스팅에는 곳곳에 TMI가 숨겨져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과메기는 본래 청어라는 생선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지금의 과메기는 대부분 꽁치로 만들지만 청어는 꽁치보다 기름기가 많고, 살이 많아 과메기로 만들면 더욱 맛이좋다. 하지만 청어는 꽁치에 비해 손질이 번거롭고 어획량이 적어 점점 많아지는 수요를 견디지 못해 오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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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한국인의 몸보신 음식을 대표하는 것이 바로 사골곰탕이다. 곰탕뿐 아니라 여러가지 요리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 이렇게 뽀얀 사골국물은 한국인들이 제일 많이 먹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신가요? 뼈 육수를 만들어 놓기만 한다면 활용할 수 있는 요리가 무척이나 많다. 새해에는 떡국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찌개 힘이 없을 땐 갈비탕, 곰탕 모든 영양소가 들어있고, 고칼로리 음식으로 판명난 감자탕 간단하게 고기국수 음식의 기본이 육수인데 뼈 육수는 거의 모든 한국음식에 활용할 수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양요리에서는 비프스톡, 치킨스톡, 피쉬스톡 등 육수를 "스톡"이라고 부르는데 충분히 그 맛을 우려내지만 한국요리처럼 24시간동안 뽀얗게 우려내서 먹지는 않는다. 하지만 서양요리에도 다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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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겨울채소 시 금 치 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는 몸에 좋다. 맛이 없다. 아이들이 싫어한다. 등등 아무래도 부정적인 이미지가 좀 더 많을 것이다. 심지어 이름도 맛이 없어보인다. 하지만 시금치가 가지고 있는 영양소에 대해서 의심하지는 않을 것이다. 본인도 어릴 적에 시금치 특유의 흙냄새(?)가 싫어 입에도 대지 못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요리사라는 직업을 가진 후에 시금치라는 채소의 매력에 푹 빠지고 말았다! 먼저 시금치는 아시아에서 주로 먹는 동양종과 유럽에서 주로 먹는 서양종이 있지만 한국에서 주로 먹는 시금치에 대해서 알아보자. 시금치로 할 수 있는 추천요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첫 번째로 시금치의 영양소! 1. 시금치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완전 영양..